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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5-02-13 조회수 423

한국간이식인협회 회원 여러분,

지난 12월 7일 토요일, 회원들과 함께한 정발산공원 둘레길 걷기와 송년회는 잊지 못할 소중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모인 우리 회원들의 밝은 표정과 기대에 찬 미소는 그 자체로 희망의 메시지였습니다.

상쾌한 초겨울 공기 속에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정발산 둘레길 걷기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힘을 주고받았습니다. 둘레길을 걷고 나서 따듯한 추어탕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점심을 나누었습니다.

이어진 송년회는 그 어느 때보다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노래자랑을 통해 서로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푸짐한 경품과 함께 나누던 기쁨은 우리 모두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해주었습니다. 

노래자랑 대상은 암센터 조명식 회원님께서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그 순간들이 우리의 소중한 추억으로 영원히 간직될 것입니다. 

이번 모임을 위해 헌신적으로 준비해 주신 이춘실 회장님(기념품과 상품, 떡 등), 안희동 상임부회장님(장소 제공과 음료, 다과 등)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대 연고희 회장님(쑤세미실), 성모 강청근 회원님(기념품)께서 준비해 주신 소중한 상품들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국립암센터 성봉선 회장님, 고대 이명자 국장님, 성모 조남호 회원님, 고대 장대하 회원님, 세브란스 조봉임 회원님 등 

찬조와 후원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은 우리 협회의 힘이자 희망입니다.

내년에도 우리 모두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함께 만나 더 많은 추억을 쌓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사랑하는 우리 한국간이식인협회 회원 여러분, 

여러분이 있어 제 마음은 늘 따뜻하고 희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걸음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내는 놀라운 여정, 

함께라서 아름다운 우리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