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9개산중 3개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산을 지난9월초에 이어 어제(10/9일) 또 댕겨왔습니다
9월엔 짙은 구름으로 인해 5m 앞도 분간하기 어려워..오리무중.
어젠 일본쪽 태풍영향으로 강풍과 추위,쉽게 촌놈에겐 자리를 허락하지 않고 다음 기회를 또 예약하게 합니다
하지만 능선 풍경과 억새들의 춤추는 모습에 푹~~ 빠져서 엄청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신불산~
간월재~배내골~배내고개...약21km 9시간 

배내고개 시작부터 계단이.. 

배내봉에 오르니 일출과 동시에 빛내림이 장관입니다 

간월산에서 내려본 간월재 

이른 시간이라 간월재가 아직은 우리들의 시간입니다 

신불산에서 신불재로 내려가는 데크길도 멋스럽죠~ 

신불재 

영축산 오름 억새평원 

신불재 억새평원 

동서간 사이가 엄청 돈독해요 

남녁인데도 단풍이 제법.. 

누리장나무 

동생부부랑 함께... 

간월재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네요 

동생도 오늘 풍경이 흐믓한지 연신 웃음입니다 

용담 

이 글은 한국간이식인협회 네이버밴드에서 발췌하였습니다.   

https://band.us/band/48032402/post/429579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