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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간이식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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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훌륭한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의 기둥이자 저력인데….”
20여 년 전부터 서울대병원 외과 서경석 교수(60)는 부모에게 기꺼이 자신의 간을 기증하는 자녀들이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복잡한 감정에 짓눌렸다.
19세~20대에 부모를 살리고 나서, 평생 배에 ‘영광의 흉터’를 갖게 한다는 게 가슴 아팠던 것.
“의사는 건강한 사람을 상처 내고 아프게 해서는 안 되는데…, 결혼을 앞둔 여성에게 깊은 수술자국은….”
서 교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다 2007년 세계 처음으로 복강경 간 이식수술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280여 명에게 성공적으로 수술했다.
서 교수는 간 이식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의사 가운데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각국의 의사들이 서 교수의 수술법을 배우러 서울대병원을 찾고 있다.
서교수님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감사할 뿐입니다.
저두 늘 딸의 상처를 보면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아림이 오는대 복강경수술을 을 성공을 하셔서 대단한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