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마당
보건복지부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간이식인협회
보건복지부 비영리 민간단체 한국간이식인협회
네덜란드 속담에
" 비에 젖은 사람은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비 오는 거리를 우산 없이
걷는걸 꺼려할테지만,
만약 이미 비에 젖은 상태라면,
꺼려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어쩌면 세상사 모든 것들이 다
그렇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것" 에 나를 온전히 던지지
못했다는 뜻일 것 입니다.
그 두려운 것에 나를 던져 넣는 순간부터,
나는 비로소 그 두려운 것 으로 부터 벗어나 오롯이 자유로울 수 있을 것 입니다.
언제나 힘든 것은 처음이니까요.
혹시,
젖는게 걱정되어 꺼리는 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용기 내어 비오는
거리에 몸을 내던져 보십시오.
젖고 난 이후부터,
비는 더 이상 두려움의 존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