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이식인협회는 2015년 5월 4일 ‘나눔행복재단’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이○○ 환자에게 전달했습니다.

환자는 10년 전 실내 인테리어 사업을 하다 실패해 신용불량 상태이며 2005년 부인과 이혼한 뒤 

건강 이상으로 2014년 12월에 진료를 받았다가 간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치료 동기가 강하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딸에게 간을 받으려고 하였으나 

딸의 건강 상의 이유로 전 부인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환자는 신용불량 상태로 있다가 열악한 경제 상황이 인정되어 

기초생활 수급자가 되었으며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적용 후에도 본인 부담액이 상당하여 아주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에서 

한국간이식인협회에 의료비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본 협회에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님은 한국간이식인협회의 도움을 잊지 않고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