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이식인협회는 2012년 2월 13일 ‘나눔행복재단’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박○○ 환자에게 전달했습니다.

박○○ 환자는 2002년 간염 진단을 받고 치료 중 2011년 11월에 검사 후 주치의로부터 간이식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환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장남은 B형간염 보균자로 현재 구직 중에 있으며, 차남은 군 재대 후 

구직을 못하여 아르바이트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환자는 차남에게 간을 공여 받기로 하고 간이식을 준비하는 과정에 사보험 보장금 포함 자력납부금액이 이식비용 지불이 

힘든 상황이며 고액의 치료비용을 자부담하기 힘든 상황에서 연세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팀의 지원 협조요청에 의해 

본 한국간이식인협회에서 지원을 하였습니다.

박○○님은 “한국간이식인협회의 도움으로 다시 새로운 생명을 살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시고, 

도와주신 은혜 잊지 않겠다면서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