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이식인협회는 2012년 7월 9일 ‘나눔행복재단’을 통해 모금된 금액을 노○○ 환자에게 전달했습니다.

환자는 2008년 11월에 울산병원에서 간경변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간경변증이 악화되어 

2012년 국립암센터로 전원 후 의료진의 권유로 간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환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전에는 일을 하며 생활을 유지하였지만, 현재는 건강이 악화되어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국가로부터 받는 정부보조금 약20만원과 현재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 자녀의 도움을 받아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환자는 사실혼 관계 배우자 아들이 간을 공여하기로 하였으나 이식비용을 자부담하기 힘든 상황에서 

국립암센터 사회사업실의 지원 협조요청에 의해 본 한국간이식인협회에서 지원을 하였습니다.

노○○님은 “한국간이식인협회의 도움으로 간이식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신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